만들기 쉽고 맛있는 닭볶음탕 계란찜 제육볶음 만들기

만들기 쉽고 맛있는 닭볶음탕

신선한 닭 한 마리를 준비합니다. 닭은 1.2kg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날개, 다리, 가슴살 등을 적절히 분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닭을 손질한 후에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채소를 준비합니다. 무는 200g 정도 필요하며,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감자와 당근은 각각 1개씩 준비하고,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 3cm 정도의 큐브로 잘라줍니다.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1개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크게 썰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는 1대 준비하여 송송 썰어줍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봅시다. 큰 그릇에 간장 6 큰술, 고추장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2 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설탕 1 큰술과 후춧가루를 조금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을 잘 섞어주시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이제 큰 냄비를 준비하고, 손질한 닭을 넣습니다. 닭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주고, 손으로 잘 버무려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그다음, 준비한 채소들을 닭 위에 올려줍니다. 무, 감자, 당근, 양파를 올리고, 마지막에 대파도 넣어줍니다. 이제 물을 4컵(약 1리터) 정도 부어줍니다. 물을 부른 후에는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고, 뚜껑을 덮고 30분 정도 끓입니다. 이때 가끔씩 저어주고, 거품이 생기면 거품을 걷어내면 더욱 깔끔한 국물이 됩니다. 닭이 익으면서 나오는 육즙이 채소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30분이 지나면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됩니다. 대파는 식감과 향을 더해주므로 꼭 넣어주세요. 이렇게 만든 닭볶음탕은 정말 따뜻하고 푸짐해서 가족과 함께 나누기 딱 좋습니다. 완성된 닭볶음탕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 밥 위에 올려서 드시면 그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남은 국물은 국수나 떡을 넣어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계란찜

신선한 계란 3개를 준비합니다. 계란은 좋은 재료이니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란을 깨기 위해 큰 그릇을 준비한 후, 계란을 하나씩 깨서 그릇에 넣습니다. 계란을 깨고 나서, 소금 1/2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계란의 맛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넣어주세요. 그다음, 계란을 잘 풀어줍니다.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란을 저을 때는 거품기를 사용하면 좋고, 손으로도 가능합니다. 계란이 잘 풀리면, 물을 준비합니다. 계란과 같은 양의 물, 즉 1컵(약 200ml) 정도를 계란에 추가합니다. 물이 계란찜의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주므로, 꼭 넣어줘야 합니다. 물을 넣은 후에는 다시 한번 잘 섞어줍니다. 이제 계란 혼합물을 체에 걸러줍니다. 체에 걸러주면 계란찜이 더욱 부드럽고 고와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에 걸러진 계란 혼합물을 작은 내열 그릇이나 찜기에 붓습니다. 이때, 그릇에 약간의 식용유를 발라주면 나중에 계란찜이 잘 떨어지게 됩니다. 그다음, 찜기를 준비합니다. 찜기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 혼합물이 담긴 그릇을 찜기에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 중불에서 약 15분 정도 찌면 됩니다. 찜하는 동안에는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보지 말아 주세요. 뚜껑을 열면 증기가 빠져나가면서 계란찜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15분이 지나면, 계란찜이 부풀어 오르고 겉면이 매끈하게 익습니다. 불을 끄고, 계란찜을 조심스럽게 꺼내서 잠깐 식히면 완성이 됩니다. 부드럽고 fluffy 한 계란찜을 그릇에 담아내고, 다진 파를 위에 뿌려주면 더욱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만든 계란찜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요리입니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제육볶음

돼지고기 목살 300g을 준비합니다. 목살은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서 맛있게 볶아지기 딱 좋습니다.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지 않게, 한입 크기로 썰어주면 좋습니다. 큰 그릇에 고기를 넣고, 간장 2 큰술,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설탕 1 작은술, 후춧가루를 조금 넣어줍니다. 이 양념들이 고기에 잘 배이도록 손으로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고루 묻으면 약 15~30분 정도 재워두면 더욱 맛있습니다. 양파 1개는 굵게 채 썰고, 대파 1대는 송송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1~2개 썰어주시면 됩니다.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채소들은 제육볶음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이제 팬을 준비하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팬이 달궈지면 식용유 2 큰술을 두르고, 양념한 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서 양념이 고루 배어들게 잘 볶아줍니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양파와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맛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주면 매콤한 맛이 더해집니다. 모든 재료가 잘 익었다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냅니다. 이렇게 만든 제육볶음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뜨거운 밥 위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