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문·경영계열은 여전히 제2외국어 필수 응시, 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은 선택 반영으로 운영됩니다. 제2외국어 미응시 시 서울대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목표 대학에 따른 전략적 준비가 필수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별 제2외국어 반영 방식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험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서울대학교: 제2외국어 필수 응시 유지
2026학년도 서울대 제2외국어 정책
서울대학교는 2026학년도에도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 필수 응시를 유지합니다. 정시모집 지원 시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 시 지원 자격이 박탈됩니다.
필수 응시 대상 모집단위:
- 인문대학 전체 학과
- 사회과학대학 전체 학과
- 경영대학 전체 학과
- 간호대학
- 농업생명과학대학 일부 학과
- 사범대학 일부 학과
- 생활과학대학 일부 학과
제2외국어 등급별 감점 체계:
- 1-2등급: 감점 없음
- 3등급: -0.5점
- 4등급: -1.0점
- 5등급: -1.5점
- 6등급 이하: -2.0점
주요 대학별 제2외국어 반영 현황
연세대학교: 탐구 대체 가능
연세대는 제2외국어를 탐구 영역 대체로 활용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유리합니다. 탐구 2과목과 제2외국어/한문 1과목 중 상위 2과목을 자동 반영하므로, 제2외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탐구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 제2외국어 활용법:
- 정시모집에서 탐구 1과목 대체 가능
-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도 대체 인정
- 필수 응시는 아니므로 전략적 선택 가능
고려대학교: 제2외국어 반영 없음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제2외국어/한문 대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제2외국어 성적이 있어도 사회탐구 2과목 성적만으로 환산점수를 계산하므로, 고려대 지원자는 탐구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선택적 대체 활용
성균관대는 제2외국어를 탐구 영역 대체로 인정하되, 자체 등급 기준을 적용합니다. 연세대와 유사하게 탐구 보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됩니다.
기타 주요 대학 현황
한양대·서강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 등도 제2외국어 탐구 대체를 허용합니다. 대부분 인문계열 모집에서만 적용되며, 자연계열에서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2026 수능 제2외국어 전략 가이드
서울대 지원자 필수 체크리스트
- 반드시 제2외국어/한문 응시 필요
- 3등급 이상 목표로 안정적 준비
- 감점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학습
기타 대학 지원자 선택 기준
- 탐구 성적이 아쉬운 경우: 제2외국어 응시로 보완 가능
- 탐구 성적이 안정적인 경우: 굳이 응시할 필요 없음
- 복수 지원 전략: 서울대 포함 시 필수 응시
과목별 난이도와 추천도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
- 일본어: 가장 많은 응시자, 상대적 고난이도
- 한문: 한자 친숙도 높아 선호도 상승
- 중국어: 한자 기반으로 접근성 좋음
전략적 선택 과목:
- 아랍어: 응시자 수 적어 등급 받기 유리
-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외고 출신 학생 주로 선택
2026학년도 제2외국어 정책은 기존과 큰 변화 없이 유지되므로, 서울대 지원자는 필수 준비, 기타 대학 지원자는 전략적 선택이 핵심입니다. 목표 대학의 정확한 반영 방식을 확인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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