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 1.4조 다시 계산한다1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 1.4조 다시 계산한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에서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습니다. 2심에서 판결한 1조 3808억 원의 재산분할 금액을 다시 계산하라는 뜻입니다.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이 SK 성장에 기여했다는 2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고법에서 노소영 관장의 기여도를 다시 평가하고 재산분할 금액을 새로 정하게 됩니다. 대법원이 2심 판결을 뒤집은 이유2심 재판부는 노소영 관장이 SK그룹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1조 3808억 원을 나눠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재산분할 비율로는 3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2심은 혼인 기간 동안 노소영 관장이 SK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줬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 2025.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