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에서 변기보다 약 4배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사용 후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세균 예방을 주의해야 할 점
- 정기적인 청소: 에어프라이어는 변기보다 4배 이상 많은 세균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기름때가 많이 끼는 팬과 바구니는 매 사용 후 세척해야 합니다.
- 바구니와 팬을 분리하여 기름을 먼저 닦아내고 중성세제로 헹굽니다.
-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여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합니다.
- 본체 내부와 열선은 3개월에 한 번 정도 소주와 레몬즙을 1:1로 섞은 용액으로 청소합니다.
- 종이포일 사용 자제: 종이포일은 고온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 물기 제거: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녹 발생을 방지해야 합니다.
- 재질 선택: 유해성 논란이 없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열선 관리: 열선 덮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여 열선을 깨끗이 관리해야 합니다.
- 코팅 상태 확인: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청소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사용 후 즉시 세척: 사용 후 가능한 한 빨리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즉시 세척하면 잔여물이 제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에어프라이어와 바스켓을 분리한 뒤 미온수를 가득 담고, 식초(½컵)와 베이킹소다(½컵)를 넣고 10~20분간 묵은 기름때를 불립니다.
- 세제를 활용해 구석구석 세척합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는 밀가루를 사용해 제거합니다.
- 기름이 너무 많으면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내부 청소는 식초와 소주를 1대 1 비율로 섞어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분무기에 담아 에어프라이어 본체에 전체적으로 뿌린 뒤, 부드러운 천 또는 행주로 닦아냅니다.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은 면봉을 활용합니다.
- 외부 청소는 부드러운 스펀지형 수세미와 세제를 사용해 세척하고, 부드러운 천 또는 행주로 닦아냅니다.
- 열선 청소: 소주와 레몬즙을 1:1 비율로 섞어 골고루 뿌려주고 10분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열판에 음식물이 들러붙어 있는 경우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철 수세미나 딱딱한 솔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⅓가량의 물을 넣고 레몬즙(½컵)을 넣은 후, 180℃에서 5분간 에어프라이어를 돌립니다. 바스켓의 물을 전부 버린 뒤 에어프라이어를 180℃에서 5분간 공회전시켜 마무리합니다.
- 긁히기 쉬운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수세미나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녹 발생을 방지해야 합니다.
- 기름때가 심할 경우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음식물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에 바른 후 10-20분 동안 두었다가 깨끗이 닦아내면 됩니다.
- 필터와 팬은 분리 가능한 모델이 많으니, 분리하여 세척하면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내부 기름때를 쉽게 제거하는 법
-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을 섞어 기름때가 있는 부분에 바릅니다. 오래된 기름때의 경우 베이킹소다 비율을 높여 더 진하게 만듭니다. 베이킹소다는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을 스펀지에 묻혀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2~3회 듬뿍 바른 후 15분 정도 기다립니다.
- 겉면이 조금 까끌까끌한 수세미로 교체한 후 베이킹소다 물을 듬뿍 묻혀 닦아줍니다.
- 물 묻은 행주로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2~3회 닦아서 내부에 남아있는 베이킹소다를 제거해 주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하며 마무리합니다.
- 음식을 담는 바스켓과 상단 그릴 또는 철망을 분리합니다.
- 기름이 너무 많으면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 세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세제를 활용해 구석구석 세척합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는 밀가루를 사용해 제거합니다.
- 기름때가 지워지고 나면 물 묻은 행주로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2~3회 정도 닦아서 내부에 남아있는 베이킹소다를 제거해 줍니다.
-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하며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 바로 세척해야 하는 이유
- 기름때 고착 방지 : 조리 후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세척이 훨씬 어려워지고, 강한 세척 도구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어 기기의 코팅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 냄새 제거 :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이 남아 있으면 냄새가 배어 다음 요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강한 향신료나 기름진 음식을 조리한 경우, 냄새가 더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즉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균 번식 예방 : 음식물이 남아 있는 상태로 방치되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위생 문제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제품 수명 연장 : 찌든 때가 쌓이면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이 저하되고, 열판이나 내부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청소 시간 단축 : 사용 직후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이 아직 굳지 않아 비교적 간단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 시간이 지나면서 굳으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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