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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귀멸의 칼날 시청 순서

by firmgod 2025. 8. 28.

귀멸의 칼날은 1기부터 4기까지의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처음 시청하는 팬들이 순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웨이브에서 헷갈림 없이 정주행하려면 1기 → 무한열차편 → 2기 환락의 거리편 → 3기 도공 마을편 → 4기 합동 강화 훈련편 순서로 시청해야 합니다. 각 시즌별 핵심 스토리와 시청 포인트를 명확히 알고 보면 탄지로와 네즈코의 여정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정주행 가이드 - 1기부터 4기까지

귀멸의 칼날을 처음부터 보려면 1기 26화를 꼭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합니다. 1기에서는 탄지로가 어떻게 귀살대 대원이 되는지부터 나타구모산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싸움을 하는 것까지 나옵니다. 전체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설정들이 모두 여기에 들어있습니다. 우로코다키 사콘지한테 훈련받는 것, 최종 선별 시험, 아사쿠사에서 무잔을 처음 만나는 것, 그리고 나타구모산에서 루이와 싸우는 것까지 정말 중요한 장면들이 전부 1기에 몰려있습니다. 이 부분을 안 보고 넘어가면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기를 다 본 다음에는 무한열차편을 골라서 봐야 합니다. 극장판이랑 TV 애니메이션 버전이 있는데 둘 중에서 하나만 보면 됩니다. TV 애니메이션 무한열차편은 총 7화로 되어 있고, 극장판에서는 볼 수 없던 렌고쿠 쿄쥬로의 과거 얘기가 1화에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렌고쿠라는 캐릭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TV 애니메이션 버전을 보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극장판의 빠르고 몰입감 있는 연출이 좋다면 극장판을 봐도 상관없습니다. 어느 쪽을 보든지 무한열차에서 일어나는 엔무와의 싸움, 그리고 아카자와 렌고쿠의 마지막 대결은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

 

웨이브에서 귀멸의 칼날 시청하기

웨이브는 귀멸의 칼날의 모든 시즌과 극장판을 한국어 자막과 더빙으로 다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플랫폼입니다. 웨이브에서는 각 시즌이 깔끔하게 나뉘어 있어서 어떤 걸 먼저 봐야 할지 헷갈릴 일이 별로 없고, HD 화질로 끊기지 않고 잘 볼 수 있습니다. 웨이브의 시청 이력 기능을 쓰면 내가 어디까지 봤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무한열차편을 다 본 다음에는 2기 환락의 거리편 11화를 봐야 합니다. 환락의 거리편은 탄지로, 이노스케, 젠이츠가 음주인 우즈이 텐겐과 같이 환락의 거리에 몰래 들어가서 귀를 찾는 이야기인데, 상현 6번인 다키와 규타로랑 엄청 치열하게 싸우는 내용입니다. 이 시즌에서는 탄지로가 확실히 많이 강해진 게 보이고, 히노카미 카구라가 정말 얼마나 대단한지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웨이브에서는 싸우는 장면들이 화려하게 그려진 것도, 소리도 최고 품질로 볼 수 있어서, 특히 텐겐의 음의 호흡이랑 탄지로의 히노카미 카구라가 같이 나오는 장면들에서는 정말 빠져들게 됩니다.

 

3기 도공 마을편이랑 4기 합동 강화 훈련편은 각각 11화랑 8화로 되어 있고, 마지막 큰 결전을 앞두고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을 다룹니다. 도공 마을편에서는 상현 4번 한텐구랑 상현 5번 옥호와 싸우면서 탄지로랑 네즈코가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되고,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는 모든 주들이 다 나와서 귀살대원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웨이브에서는 이 모든 시즌을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서 볼 수 있어서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과 TV판 비교 분석

무한열차편을 볼 때 극장판으로 볼지 TV 애니메이션으로 볼지 많은 팬들이 고민을 합니다. 극장판은 약 117분 정도로 짧게 압축되어 있고,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만든 만큼 그림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 엔무랑 꿈에서 싸우는 장면이나 아카자와 렌고쿠가 마지막에 대결하는 부분은 극장판에서 보면 정말 박진감이 넘칩니다. 반대로 TV 애니메이션은 렌고쿠의 과거 이야기를 한 화 분량으로 추가해서 캐릭터를 더 깊게 알 수 있고, 7화에 걸쳐서 여유롭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보면 극장판은 한 번에 쭉 보는 재미가 있고, TV판은 한 화씩 보면서 여운을 느끼며 천천히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렌고쿠라는 캐릭터를 더 잘 알고 싶으면 TV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시는 걸 추천하고, 액션 장면에 집중하고 싶으면 극장판이 더 맞습니다. 웨이브에서는 두 버전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보거나, 시간이 되면 두 버전 모두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2025년에는 무한성편 극장판이 나올 예정이어서, 4기까지 다 본 팬들에게는 새로운 기대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한성편은 원작 만화의 마지막 부분인 무한성 결전을 다룰 예정이고, 모든 주인공들과 상현 귀신들이 다 나와서 엄청 큰 전투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1기부터 4기까지 순서대로 다 보고 나서 무한성편을 보면 감동과 몰입감이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정주행을 시작하는 걸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