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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5년 주택도시기금 대출금리 변화: 지역별 차등 적용으로 주거 안정성 강화!

by firmgod 2025. 2. 24.

국토교통부가 2025년 3월 24일부터 주택도시기금 대출금리를 지역별로 차등 적용합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금리 변화, 미분양 주택 구입 시 혜택, 새로운 대출 방식 등 주요 내용을 알아보세요.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수도권 대출금리 인상

2025년 3월 24일부터 수도권의 디딤돌(구입자금) 대출 금리는 연 2.85∼4.15%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연 2.5∼3.5%로 각각 0.2% 포인트 인상됩니다. 이는 수도권의 주택 시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대출금리 현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방 대출금리 유지 및 미분양 주택 혜택

지방의 대출 금리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며,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 포인트 추가로 인하합니다. 이는 지방 주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무주택 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대금리 제한 및 새로운 금리 방식 도입

생애최초 구입 등 다양한 우대금리에 대해 적용 상한(0.5% 포인트)과 적용 기한(자금별 4∼5년)을 설정하여 대출 쏠림을 방지합니다. 또한, 기존의 만기 고정형, 5년 단위 변동형, 순수 변동형 금리에 더해 혼합형 금리(10년 고정 후 변동)를 새롭게 도입하여 대출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 출시

2025년 3월 말, 청년들의 신규 분양 주택 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치는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대출 쏠림 방지를 위해 시행되며, 지역별 주택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것입니다.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시중 금리와의 격차를 조정하여 금리 현실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