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알아보기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적합한 범위를 의미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총 콜레스테롤, LDL(저밀도지단백,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 HDL(고밀도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Triglyceride)으로 구분하여 관리합니다.

 

콜레스테롤 종류별 정상수치

 

구분	정상수치 (mg/dL)	의미 및 관리 기준
총콜레스테롤	140~200 미만	200 이상은 경계, 240 이상은 높음. 250 이상은 적극적 치료 필요.
LDL 콜레스테롤	100 미만(적정), 130 미만(정상)	130~159 경계, 160 이상 높음. 심혈관질환 위험군은 70 미만 권고.
HDL 콜레스테롤	40 이상(남성), 50 이상(여성)	60 이상이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40 미만은 위험.
중성지방	150 미만	150~199 경계, 200 이상 높음.

 

콜레스테롤 수치별 해석

총콜레스테롤

• 140~200mg/dL: 정상 범위. 평균적으로 약 180mg/dL가 많음. 250mg/dL 초과 시 동맥경화 위험이 커져 치료 필요. 140mg/dL 이하도 간기능 등 이상 가능성 있어 추가 검사 필요.

LDL 콜레스테롤

• 100mg/dL 미만: 적정, 130mg/dL 미만: 정상.
• 130~159mg/dL: 경계치, 생활습관 개선 및 필요시 재검.
• 160mg/dL 이상: 높음, 약물 치료 고려.
• 심혈관질환, 당뇨 등 고위험군은 70mg/dL 미만 목표로 더욱 엄격하게 관리.

HDL 콜레스테롤

• 40mg/dL 미만: 낮음,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 40~60mg/dL: 보통.
• 60mg/dL 이상: 높음,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중성지방

• 150mg/dL 미만: 정상.
• 150~199mg/dL: 경계.
• 200mg/dL 이상: 높음, 고지혈증 위험.

참고사항 및 관리 방법

•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약 60%가 합성되고, 나머지는 음식 등으로 흡수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 LDL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지만, 너무 낮아도 일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J자형 곡선이 보고되기도 하므로, 개인별 건강상태와 위험인자에 따라 목표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 HDL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으며, 생활습관 개선(운동, 금연, 식이조절 등)으로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중성지방 역시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므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고위험군은 7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여성은 5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미만입니다. 이 수치를 초과하거나 미만일 경우, 생활습관 개선 및 필요시 약물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